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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손흥민이 첼시의 골망을 흔들 수 있을까. 15일 새벽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첼시와 토트넘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첼시의 단단한 수비진을 뚫고 득점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이 맞붙는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는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이다.

총 네 차례의 맞대결에서 첼시가 4전 전승과 함께 8대 0 퍼펙트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강세를 이어가려는 첼시와 설욕에 도전하는 토트넘의 맞대결인 것.

손흥민은 시즌 첫 경기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에릭 다이어의 결승골을 도왔다. 공격포인트 획득에 성공한 손흥민이 기세를 이어 2라운드에서 득점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리미어리그 93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한 골을 추가할 경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동률을 이루고, 두 골을 기록시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이탈이 있었지만 칼리두 쿨리발리와 마크 쿠쿠렐라를 영입해 수비진을 안정화했다.

첼시는 개막전에서 인상적인 첼시 데뷔전을 펼친 쿨리발리, 쿠쿠렐라와 함께 티아구 실바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를 앞세워 단단한 수비를 선보였다. 하지만 승리하기 위해서는 약점으로 꼽히는 득점력을 최전방 스트라이커 카이 하베르츠가 해결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이번 여름 선수 보강에 성공한 토트넘은 지난 시즌 전패의 굴욕을 갚기 위한 원정길에 오른다. 시즌 첫 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둔 토트넘이 ‘공격 에이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필두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적생 중 이반 페리시치와 이브 비수마, 클레망 렁글레는 개막전에서 출전했으나 히샤를리송은 징계로 인해 결장했다. 징계에서 해제된 히샤를리송이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지도 관전 포인트다.

전 첼시의 공격수 크리스 서튼이 첼시를 상대하는 토트넘 홋스퍼의 승리의 열쇠로 ‘손-케’ 듀오를 꼽았다.

서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멈추기 어렵기에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승점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는 15일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첼시와 토트넘 간의 런던 더비가 진행된다. 

최근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로 지난 4번의 리그 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으로 패하며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콘테 감독 부임 후 첫 번째 첼시 전에서도 0-2로 완패했다.

그동안 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쉽사리 승점을 얻지 못했음에도 서튼은 두 팀의 최근 경기력과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을 근거로 토트넘의 승리를 예측했다.

서튼은 “첼시가 에버튼 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둔 반면에, 토트넘은 사우샘프턴 FC를 4-1로 격파했다”라며 “난 토트넘 선수들이 첼시를 상대로 사우샘프턴 전에서 보여준 경기력 이상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리할 때 케인과 손흥민을 중심으로 엄청난 역습을 보여줬다. 수비를 따 돌린 두 선수를 막는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41골을 합작해 내면서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 세르히오 아궤로와 다비드 실바 등 쟁쟁한 듀오들을 밀어내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듀오로 등극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23골을 기록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또한 지난 시즌의 맹활약을 펼친 두 선수 모두 활약상을 인정 받아 지난 13일에 발표된 2022 발롱도르 후보 30인 안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